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신재난의학카데미의 CEO/ Founder/ Director인 신희준입니다.
저희 신재난의학아카데미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신재난의학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재난의학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30년 간 우리는 1991년 필리핀 Pinatubo 화산 폭발, 2004년 인도양 쓰나미,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20년 COVID-19 팬데믹, 그리고 2023년 터키 대지진 등과 같은 자연 재난과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2001년 9/11 테러 공격, 2010년 딥워터 호라이즌 오일 스폴, 그리고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건 등 끔찍한 재난들이 세상을 뒤흔들어 온 것을 목도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인간이 만든 재난'의 파괴력을 우리에게 절실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고, 재난으로부터 발생하는 고통을 최소화하며,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한국의 재난의학 전문가들이 세계 어디서든 도전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할 토대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재난의학 전문가들의 필독 교과서인 Ciottone's Disaster Medicine Book의 저자이자 저의 스승이신 Dr. Gregory Ciottone은 그의 저서에서 재난의학을 응급관리와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 처치의 결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부부가 사랑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협력해야 행복한 가정을 일구듯이 성공적인 재난 관리를 위해서는 응급관리와 위기 상황의 의료 처치도 그러해야 합니다. 결국 이는 재난관리에 관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같이 합력하며 함께 교육 받고 소통하며 임무를 수행해야 성공적인 재난관리를 이루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곳은 이 시대의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차세대 재난의학 전문가들이 성장하는 터전입니다.
신재난의학아카데미는 Global Excellence를 목표로하여 국내외 최정상의 재난의학 전문가 패컬티들을 분야 별 교육 강사로 초빙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대한민국의 재난의학교육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리더쉽있는 재난 의학 전문가를 양성하며 향후 국가적으로 재난으로부터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재양성을 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존 F. 케네디는 1962년 Rice 스테디움에서 10년이내 달 탐사를 위한 아폴로 계획을 발표하며 "우리는 이 일을 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 일이 우리를 힘들게 할 것이라는 이유로 이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고, 아브라함 링컨은 1861년 뉴저지 주 상원 연설에서 "나의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난 가장 훌륭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두 명의 대통령은 우리에게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주었습니다.
이런 정신을 가지고, 저희 신재난의학아카데미는 앞으로의 도전에 맞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쉬운 일을 선택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을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이 힘든 일을 위해 우리는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앞으로의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렵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선택한 바로 그 일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해 우리의 의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재난의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교육생의 범위에는 의사, 간호사, 구조사 뿐만 아니라 재난 연구자, 재난 관리자, 재난 일차 대응자, 구급대, 보건 의료인, 병의원 의료인, 군인, 경찰, 정책입안 공무원, 정치가, 및 관심있는 시민 등 재난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직역이 포함됩니다.
재난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우리 모두가 굳건히 서서 그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이 특별한 기회에 용기있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reetings esteemed colleagues,
I am Heejun Shin, the CEO, Founder, and Director of the Shin's Disaster Medicine Academy (SDMA). It is with profound honor that I welcome each one of you to our esteemed institution.
The Shin's Disaster Medicine Academy was established with the primary aim of fostering the next generation of disaster medicine experts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30 years, we have borne witness to natural disasters like the 1991 eruption of Mount Pinatubo in the Philippines, the 2004 Indian Ocean tsunami, the 2010 earthquake in Haiti, the 2020 COVID-19 pandemic, and the 2023 earthquake in Turkey. Additionally, we've observed man-made tragedies such as the 1986 Chernobyl nuclear disaster, the 2001 9/11 terrorist attacks, the 2010 Deepwater Horizon oil spill, and the 2020 Beirut explosion.
These incidents have underscored not just the devastation of natural occurrences but the harrowing impact of human-induced catastrophes.
Such events have illuminated the paramount importance of education in addressing novel challenges, minimizing suffering from disasters, and crafting a safer world. We've recognized the need to provide a foundation for South Korean disaster medicine experts to confront challenges anywhere in the world.
Dr. Gregory Ciottone, the author of the essential textbook for global disaster medicine experts, Ciottone's Disaster Medicine Book, and my mentor, defined disaster medicine as the marriag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medical intervention in crisis situations.
Just as a harmonious marriage is built on mutual respect, cooperation, and understanding, successful disaster management mandates collaboration, education, and communication among various stakeholders.
This institution serves as a nurturing ground for the next generation of disaster medicine experts, ever-ready to tackle the challenges of our times.
Our academy, with global excellence as its motto, has invited top-tier disaster medicine professionals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to serve as educators.
Our primary goal is to produce leaders in disaster medicine education in South Korea, emphasizing individual and community values and ultimately aiding in the mitigation of human casualties from future disasters.
President John F. Kennedy once proclaimed in his 1962 Rice Stadium speech, "We choose to do these things not because they are easy, but because they are hard." Similarly, Abraham Lincoln, in a 1861 speech to the New Jersey Senate, declared, "When my term ends, I shall know I gave my best." Both presidents underscored the essence of confronting challenges head-on and maximizing one's potential in the face of adversity.
With this spirit, our academy is committed to facing impending challenges with relentless dedication. We are not here for the easy tasks but for the difficult ones, and we pledge to invest our utmost efforts towards them.
We recognize the gravity of our mission: to empower people to prepare for upcoming disasters. This mission is both challenging and paramount, yet it's the very cause we've chosen to champion.
Our goal is comprehensive, targeting not just doctors and nurses but also disaster researchers, administrators, first responders, medical personnel across various sectors, soldiers, police officers, policy-making officials, politicians, and even concerned citizens.
Facing the adversity of disasters, our mission is to ensure that everyone stands firm, ready to confront and overcome.
I earnestly implore your brave support in this noble endeavor.
Thank you.
Heejun Shin's Story as Disaster Medicine Fellow in the Harvard Medical Faculty Physicians at BIDMC Disaster Medicine Fellowship (2022-2023)
Copyright © 2024 Shin's Disaster Medicine Academy -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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